오늘 냉장고 대청소를 했다. 오래된 음식들을 꺼내고, 음식물 따로, 포 장품 따로 분리수거 하는데, 총 2시간 정도 걸렸다. 나 오늘 우리 엄마 다시 봤다. 냉장고가 이정도 인줄은 몰랐다. 집안일 신경 안쓰시는건 알았는데, 이정도 인줄은 몰랐다. 내가 한국에 있는 동안은, 내가 장보고, 부엌은 내가 책임져야겠다. 그리고, 졸업 후, 집 나와서 살아야 할 운명인듯 하다. 오랜 기간 동안의 유학생활이 가족들과의 생활 습관을 완전 봐꿔놓았다.
Subscribe to:
Post Comments (Atom)
1 comment:
으으 캐공감중이다...-_-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