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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ugust 14, 2008

Review 7/28~8/2 of 2008 pt.2

  진정 할일이 없구려. 일어나자 마자 어제 저녁에 삶아 놓은 달걀을 먹고, 핫도그를 해먹고. '라디오 스타' 한번 시청해주고. 할일이 없네. 학교 일찍와서 공부하려던 계획은 어디로 간건지 ;;

하여간, 서울 투어 리뷰 다시 들어가볼까.

7월31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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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홍대에 나왔다. 오늘 만남의 대상은 '폴&혜승'. 이번 여름 서울에서 매일같이 방콕 하다가, 마지막 일주일은 정말 바쁘게 돌아다닌듯.

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배낭과 두터운 폴로셔츠로 무장한 Paul Lee는 여전히 강인한 정신력을 보여주었고. 반면에 혜승이는 여전히 몸 어딘가 불편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래도 그들은 완.소.커.플.


<YouTube 동영상 원본 링크>


<YouTube 동영상 원본 링크>


<YouTube 동영상 원본링크>

이렇게 우리는 헤어지는듯 했으나, 조금후 같이 쪼인한 은미씨와 함께.

저녁에 우리 아버지와 함께 중국식당에 가서 고량주를 여러병 같이 비워야했던 폴리, 혜승, 은미.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

 

8월1일 금요일

조촐하게 급 조성된 Tilton School 졸업생들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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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 지민, 지훈, 광수.

유정이는 대학 가더니 외모로 보나,  '성깔'로 보나, 시라큐스는 그녀의 손아귀에서 놀아나는듯 싶고.
지민이는 브랜다이즈에서 불티나는 공부만 하는 그런 여동생으로 알았는데, 이번에 이야기 들어보니, 밤문화를 너무 즐기시는듯?!
광수는 BC의 고급두뇌가 될꺼라고 난 광수를 처음 보는 순간부터 알았지만, 방학인데도 자습실에서 공부만 한다니. 정말 존경.
지훈이는 끼가 대단하니깐. 파슨즈에서 마무리 졸업 잘하고.

난 군대갈 준비나 할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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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너무 오랜만에 봐서 너무 너무 고맙다. 다들 바쁜데 짧게나마 같이 모여서 잡담 나누고 좋았다. Again, 쌩유 베리 마치. =)

Tiltonian 만남 후,

유정이는 청담동, 지민이는 서초동, 광수는 도곡동, 지훈이는 강남역, 나는 홍대로 향했다. 또! 홍대야!

이날은 클럽 가보려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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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데니와 길가에서 판매하는 칵테일을 한잔 들고서, 홍대 놀이터에서 공연 좀 관람 해주셨지. 그 와중에 외국인들이 하는 '불쇼'를 포착. 한국에서 외국인을 보면, 정말 외계인 보는것 처럼 신기하다. 희소성의 위력인가?

잔잔히 내려오는 비를 맞으면서 보는 재미도 좋았는데, 그게 남자랑 단둘이서 있다는게 살짝 에러였다. 뭐.. 데니는 그래도 내 사랑이니깐 봐줄만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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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일 토요일.

미국으로 출국 하기 하루 전날. 전날밤 늦게 귀가한 탓에 늦잠을 잤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오늘은 김지수 군부대에 면회 가기로 한 날.

후딱 세수만 하고 백화점 지하 상가로 가서 참치 회덮밥 + 참치회 를 사고, 지수가 있는 군부대로 급가속.

부대에 도착하니. 아니 이게 왠일! 지수에게는 이미 손님이 한분 와계셨네. 그래서, 명희누나와 함께 3자 회담을 3시간 가량 나눴는데. 내가 사온 회덮밥이.... 밥이 없네. 배고파 죽겠는데. 그래서, 난 그냥 참치 셀러드라고 생각하고, 밥 없는 회덮밥을 먹어 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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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군대 가더니 완전 살 쏙 빠졌다. 예전의 도라에몽 똥배 아저씨 몸매는 어디가고, 완전 훈남 몸매. 군대가면 다 저렇게 변하는 것일까?

이제 제대 11개월 남은 김지수 군에게 박수를!

 

8월3일 일요일.

출국!

Thursday, July 10, 2008

을지로입구 tour

최근들어 습도 + 온도, 날씨가 완전 열대우림을 연상케 한다.

뉴스:
<지금은 폭염 특보> http://cafe24.tistory.com/79
<무더위 속에서 건강을 지키는 법> http://blog.daum.net/cbgojc/6659122

http://news.naver.com/photo/read.php?mode=LTD&office_id=003&article_id=0002182354&section_id=102&view=all 
자료화면: 무더위 피해 한강으로 (네이버뉴스)

근데 오늘 마침 영화 약속을 명동에서 잡아서, 부랴부랴 나갔다. '아니 날씨 왜 이렇게 더운거야. 주절주절주절.'

우리집 앞에는 버스 전용 노선이 있단 말이지. 그 benefit 을 극대화 해보고 싶어서, 출발전 인터넷으로 버스노선을 연구했지. 한번 갈아타면 된다더군. 근데, 506번으로 갈아타야 하는데 501번으로 갈아타는 바람에, 약속시간에 지각. 덥고 습해서 불쾌지수 팍팍 올라가는데, 버스까지 잘못타다니. 다 내 잘못이지만, 화 잔뜩. xP

오늘 시청해주신 영화 <강철중 : 공공의 적 1-1>. 보통 속편 영화들은 날 실망시켜 왔었다. 이번에도 재미 없을거라고 미리 예상을 해서였을까? 예상외로 무척 재밌었다. 적절한 액션과 재밌는 멘트들로 영화 내내 완전 웃었다. 뻔하디 뻔한 스토리지만, 일일시티콤을 보는 이유라고 할까? 더워서 불쾌지수 상승할때, 괜시리 영화도 재미 없었으면 큰일났을텐데, 다행이다. =)

영화보고 칵테일이나, 와인따위 한잔 하려고 했는데, 거의 처음오는 동네라서 아는게 없네. 동네를 뱅글뱅글 돌고 돌고 돌았다. 명동을 한바퀴 돌고, 조선호텔을 지나, 서울 시청을 지나다, 전경버스들이 빙글 둘러싼 시청 광장에 놀라서 사진 한장.

서울시청 7/9/2008

시청 광장에는 아직 촛불시위를 하시는 분들이 몇분 계셨는데, 사진을 찍어 볼까 했는데, 괜히 화를 부를까 걱정되서 그냥 패스. 특히, 그 중 몇분은 술을 드시는 분들이 계셔서, 그냥 완전 조용히 pass~. 촛불 집회도 일종의 '이미지 게임(?)'인데, 여러 인사분들이 고생하시는 집회인데, 술드시는 분들 때문에 본질이 흐트러지지 않을까 생각을...

그건 그렇고, 계속 걸어서, 청계천 앞에서 처음으로 사진을 =)

서울 청계천에서

사진 찍어주신 분이 약간의 수전증 때문에 좀 이미지가 흐려뿌려. 청계천 돌고돌고돌고돌고, 을지로입구로 다시 걸어가서 지하철타고 집으로 뿅!

최근 술 잡수시는 양이 팍팍 줄어서, 한층 깔끔하고, 유익한 문화생활을 많이 해서리 아주 깔끔해요. 집에 오는 지하철에, 술 드시고 집에 가시는 분들이 꽤 있던데, 보기 좀 흉하더군. '난 저러지 말아야지' 마음속으로 백만번. ㅎㅎ집에 오니, 외할머니가 오셨네. 잔치국수 한그릇 해주셨는데, 크아~ 맛있다. 국수 흡입 좀 해주고, 이 블로그질 좀 하다가, 잠자리에 코 드시는거지.

아 그냥 그렇다고!!!!!! 주절주절주절주절주절..

이렇게 오늘 주절주절주절 중, 내가 진정 한마디 하고 싶은건.
내가 이 세상에서 어떠한 존재 인지, 허무함이 눈앞을 가릴때가 있지만. 내 곁에 만나면 즐거운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것에 감사하다.

Tuesday, July 08, 2008

자우림 + 예습복습 + 선풍기

자우림 CD 돈주고 샀으니깐, mp3 다운 받아도 김윤아씨 화 안내겠지?

잠이 안온다. 책이나 보려고 책은 펴놨다... 그리고 블로그 서핑질~

집에 에어컨 없다. 선풍기 가동 24/7.

학교를 다니든, 인턴을 하든!! 성격상 백수짓은 못하겠다!! 꽥!

Wednesday, July 02, 2008

무제 無題

블로그에 잡스럽게 글은 적고 싶고, 마땅히 쓸 만한 토픽은 없는 이 시각.


아, 그래. 이거다.



집 앞에 권투 도장이 하나 있다. 예전부터 시간이 있으면 꼭 한번 들러서 권투를 배워야겠다고 생각 했는데, 이사 온 집 반경 50미터 안에 권투장이 있다니. 오~예~! 오늘 12만원 주고 등록 했다. 점심 먹고, 오후 2시 경에 갔더니, 한산하고 좋더라. 시간이 시간인지라, 사람들도 적어서 관장님한테 더 많이 배울수도 있고. 한달 동안 선수가 될 정도로 많이 배우지는 못하겠지만, 운동 하기 힘든 서울에서, 도장이 집에서 가까운 곳에 있다니, 12만원 이상의 성과를 가지고 돌아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