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July 31, 2008

friendship

우정이 더욱더 두터워 지려면

약간의 불신, 약간의 질투심, 약간의 시기심, 약간의 부러움,약간의 짜증, 약간의 욕심, 약간의 망상, 약간의 오만감, 약간의 소외감, 약간의 비난, 약간의 절망, 약간의 분노, 약간의 갈등, 약간의 욕망, 약간의 좌절, 약간의 불운, 약간의 교만, 그리고 약간의 미움이 공존 해야한다.

Username: AmazingPwnzor

골때린다. 내가 YouTube 에 올려놓은 동영상에 당황스러운 리플이 달렸다. 동영상 내용은 '학교 졸업하신 형, 누나들이랑 홍대에서 모여서 놀았던 금요일밤' 인데. 어떤 생판 모르시는 분이, 리플을

"50 cent in da club이 아니라 아저씨들 모임같은데. 홍대 ㅅㅂ 서울대가 짱."

라고 달아 놓으셨네. 이분 50 cent 의 In Da Club 뮤직 비디오 보려고 하시다가, 내 동영상 봐서 심히 화나셨는듯. ㅋㅋ

한국 인터넷 문화는 악플이 즐비하다는걸 세삼 느끼게 해주는...

아래는 캡쳐해놓은 증거화면. (Click 2 enlarge)

YouTube - July 18 2008 Hongik Univ. Rock On! 
문제의 동영상 보러 가기.
http://kr.youtube.com/watch?v=RnNh2PqOZCY

Wednesday, July 30, 2008

Tuesday, July 29, 2008

8/3/2008

 

8월 3일 전 삥! 하고 뿅! 사라집니다.

미쿡으로. 쉣! 흑흑.

@ Club Museum _ July 18 2008

사진이 떳구나!

이날 신나서 옆에 팔꿈치로 계신 여자분들 머리 여럿 찍었는데 ;; 죄송.

준비 안된 클럽. 찜통 사우나 공간에서 뜀박질 했지만, 그냥 뛰놀았다!

앞에 계신분 사진기로 사진 찍었는데. 지금쯤 사진은 어디에 있을까? 내가 미쳤군 ㅋㅋ체크무늬 나시로 갈아입고 더욱더 분발했더랬지.. 미친 나구만.  그래 다시봐도 미친게지. 진정.... 미친거야. 덕호야 수고했다. 신났어

※사진 출처:

Club Museum

※참고 링크:

7/18 금욜저녁놀자모임

Grand slam mash-up party achieved.

behind story..

Monday, July 28, 2008

Dongdaemun Market field trip

7월26일 토요일 오후

무료했던 와, 데이트 중이던 더글라스 & 쑤지 커플. 동대문에 가보기로 결심. 장춘동에서 집결하여, 동대문으로 향했다.

장춘동에서는 무슨 족밥질 '원조'들이 많은지. 원조 아닌집 찾아가는게 더 힘들어 보였다.

기억 속 동대문은 밀리오레두타 뿐이였는데, 5~6년 사이에 상가들이 무진장 많아졌네. 클라식하게 동대문의 '밀리오레'에 진입했다. 근데, 여기 상가 아저씨들은 표정도 험악하고, 말투도 무섭구려. 물건 사고 싶은게 있어도, 기분 상해서 안사게 되더라니깐.

동대문 밀리오레 비추비추비추비추비추비추비추!

아.. 근데, 가죽가방 파는 아저씨는 물건 안산다고 하는데도,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쌩유~. 거기 빼고 비추비추비추비추비추비추.

원본 Link: http://kr.youtube.com/watch?v=22XgzFbHmjI

 

동대문 운동장을 허물고, 동대문 월드 디자인 플라자로 거듭난다고 하는데. 2천여억원 상당의 프로젝트를 디자인한 세계적 스타 건축가는, 자하 자디드 (http://www.zaha-hadid.com/) 라는 이라크 출신의 여성분.

거참 매력 넘치시는 분이네요.

아래 링크들을 참고하시면 서울시가 어떻게 동대문을 조성하려는지 이해를 돕겠네요. 

블로그 링크: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환유의 풍경" - 자하 하디드http://blog.naver.com/yoookhms?Redirect=Log&logNo=120052812998

동영상 링크:
<동대문 디자인프라자 이렇게 세워집니다.>  
http://kr.youtube.com/watch?v=SXUBj2sm10k

Saturday, July 26, 2008

7/26 Friday Night (hongik Univ. club day)

 SDC10579 SDC10580 SDC10581 SDC10582    

오늘 많은 분들과 함께하기전, 두시간 반동안 준하와 시간을 때워주신 Tilton School 후배, 이유정양. (이름 오타쳐서 상당한 곤욕 치름) 외모상으로는 정말 많이 성숙해지고, 아름다워졌어요. 성격은 여전하지만. ㅋㅋ 외간남자랑 시간을 같이한다고, 남자친구한테 혼나긴 했지만, 난 덕분에 시간 잘 때워서 고마웠다고. =)

이날 클럽데이인줄도 모르고 시작했던 모임. M2 에 입장하자마자, 스테이지위에 나홀로 뜀박질 하니깐, 사람들 하나씩하나씩 올라오네.
내가 완전 분위기 띄어주고, 돈받고 클럽에서 일해야겠어. X)
결국 스테이지 위에서 2시간동안 졸라 청중(?)들을 향해 Non-Stop으로 미친싸인을 지속적으로 쏘데고, 완전 주변 사람들 죄다 스테이지에 끌어올려서 광열적으로 만드는 지랄을 했더랬지. 참.... 나도 어디서 숨어나온 객기인지. 매번 클럽가면 저지랄..

지금 시각 새벽 3시50분경. 난 집에 귀가했다. 안덕호는 지금쯤 몇몇 강남 crew 들을 태우고, club 'The answer' 에서 존나 놀고 있겠지. 나 없이 얼마나 재밌네 노는지 두고 보겠어. 쳇! 난 강남 멀어서 싫다! 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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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여러분들. 비록 사진에 안나오신 분들도 두루 있지만, 여러분 너무나 재밌었어요.

안덕호가 오늘 월급타서 술집에서 쏜거 존나 내가 두고두고 기억하겠어. 나 요즘 여러모로 존나 힘든데. 존나 쌩유다. 쌩유. 알라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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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 집에 가는 택시에서 찍은 비오는 날의 사진과.

SDC10595 

비오는 날, 나를 지켜준 2,900 원 상당의 투명우산과.

SDC10597

조잡하고 실망스러운 아파트 엘리베이터 속에서.

올해, 경기 악화에 따른 아버지 사업 부진. 그로 인해 낮아진 아파트 층수와 줄어든 아파트 평수와 낙후된 생활 주변환경이 나에게 주어졌지만. 그 어떤것도 난관도 나의 열정과 패기, 그리고 미래에 대한 꿈을 빼앗아 갈수는 없다. 난 아직 끝없이 미치도록 달릴수 있다.

Friday, July 25, 2008

culture shock

오늘밤도 잠안자고 룰루랄라 인터넷 여행 하다가 무심결에 Flickr 가입.

끝없는 량의 사진을 보다가, Hasisi Photostream 에서 멈춤. http://www.flickr.com/people/hasisi/

필름을 업으로 사시는 분인거 같은데. 너무 새로와서(?) 충격이였다.

이런걸 멋지다고 해야하나? 인터넷이 진정 새로운 문화들을 간접체험 시켜주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나에게는 문화충격이였다.

Beach illusion

바다에 급() 가고 싶어졌다.

바다! 해변가!

가기 전에는 온갖 환상에 물들어 신났다가, 막상 가면 덥고 지저분해서 맥이 빠져 돌아온다는. 한국의 동해!

그래도 가고 싶구나!

random beach. somewhere 
<주의: 위 사진은 절대로 동해가 아닙니다.>

Wednesday, July 23, 2008

Firefox above Internet Explorer

아름답구료~

Firefox Internet Explorer 보다 좋은 이유.

  1. 위와 같이 '침 흘리게' 하는 사진들을 유포시켜서. ㅋㅋ
  2. 수행속도가 더 빠른것 같다. (statistical back-up data 없음. 순전히 개인적 판단)
  3. 최근에 출시된 Firefox 5.0 탭 디자인들이 심플하며 아름답다. 한개의 창에서 여러개의 'ctrl + t' 를 눌러 tab 을 사용할 경우, 아래와 같다.
    Firefox with multiple tabs
    <Firefox with multiple tabs> 

    그러나, 한개의 tab 만 사용할 경우, Firefox 는 Internet Exploer 와 다르게 tab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진다. 그러므로, 인터넷 사용자가 더 많은 정보를 한 화면에서 구독 가능. Firefox with single tab (tab has been hidden)
    <Firefox with single tab (tab has been automatically hidden)>

    I.E. with single tab
    <Internet Explorer with single tab>

  4. Firefox 는 찌질한 Live Serarch 가 아닌, 멋쟁이 Google Search 를 기본 Search engine 으로 오른쪽 상단에 모셔놨음. *_* Internet Explorer 를 사용할때, 가끔식 급한 마음에, google.com 을 주소창에 기입하기 귀찮아서, 오른쪽 상단 Live Search 란에다가 검색을 해보면, 언제나 실망스런 Search 에 다시 주소란에 google.com 을 타입해야 하는 일을 반복했었다. 그렇다고, 오른쪽 상단 검색엔진을 바꾸기에는 또 귀찮고. (30초만 투자하면 봐꿀수 있는데, 나란 인간너무 게을러) 그러나, Firefox 는 설치만 하면, Google Search 가 양주+맥주기본세트!
  5. 또한 주소창에 주소뿐만이 아니라, 웹페이지 이름도 같이 표기되어, 재차 방문시 용이.
    주소창 나열시
    <Firefox with Location bar listed>
  6. 그 외에도 여러가지 다양한 기능들이. 하여간 강추!
  7. 내가 백날설명하랴, 설계자들보다 낫겠냐. 더 궁금하다면http://www.mozilla.or.kr/ko/ 한글 버젼 Firefox 웹사이트로.
  8. 단점이 있다면, 한발 뒤늦은 몇몇 한국 웹사이트들은 Internet Explorer 기준으로 제작되어, Firefox 로 실행시 간혹 오류를 일으키곤 한다. 예를 들자면, Mac 의 Safari 로 구동시켰을때, 화면 layout 이 안맞는 상황 같은. 근데, 일반적으로 Big name 웹사이트들은 이제 다 호환되니깐. Not a big deal anymore. =)
  9. 거대한 Microsoft 강국 아래, 멋쟁이들이 머리 모아 개발한 작품이라서 그런지 Firefox 좀 밀어주고 싶다. 그렇다고, Internet Explorer 에게 밀리는것도 아니고, 더 편리하니. 정말 최곱!

Tuesday, July 22, 2008

behind story..

즐거웠기에 저번 리뷰<Grand slam mash-up party achieved>에 이어 꼬리에 꼬리를 무는 review.

뒷이야기1.

어제 나름 온라인에서 중매쟁이 역활을 하고 있던 나.

Jun: '프로 파이터 윤동식 선수랑 소개팅 해보시겠어요?'

BO: '저는 좀... '
      '근데, 누나는 슬프다.  ... ...'

그날 저녁 BO 누님의 일기장에도 슬픔에 잠겨있었다. 
http://craveit.egloos.com/1886855

Rock Stedy뒤늦게 들은 이야기 이거니와. BO 누님은 금욜저녁 노래방에서 준원브 로의 안경 모서리에 찍혀, 눈밑이 찢어지셨다는. 근데 다들 자기 놀기 바뻐서 아무도 신경을 안쓰고 광란의 밤을 보냈다는. 가슴아픈 뒷이야기. (그렇다고, 누님 일기랑 노래방 사건이랑 직접적 연관이 있다는건 아니고ㅋㅋ)

똘끼뒷이야기2.

안덕호씨 '수 노래방' 앞  마네킹 가지고 가려다가, 마네킹이 바닥에 부착되어 있는 관계로 포기. 주변에 있던 화분을 대신 가지고 간 사건.

 

뒷이야기3.

저번에 미공개 되었던 영상분을 동영상으로~!

아래 링크에서는 코멘트 달린 영상을 볼수 있어요.
http://kr.youtube.com/watch?v=RnNh2PqOZCY

매사(每事)에, 모든일을 임할때 화끈하게 열정적으로~! 끼아오~!

Monday, July 21, 2008

파워에이드 & 도미노 피자

한국 파워에이드와 도미노 피자 를 리뷰해보겠다.

완전 설탕물. 웩!

Powerade (The Coca Cola Company)
한마디로 광고는 멋지나, 막상 제일 중요한 최종상품, 음료는.. 너무 달다. 설탕물. 웩!

왼쪽 파란 Powerade 음료는 7월17일에 촬영한 것이다.

이날, 나는 운동을 마치고, 슈퍼에 들러, 박진영이 간지나게 선전하는 음료를 마시고 나도 간지 내볼려고 기타 후보들 (삼다수, 게토레이, 아미노음료) 을 제치고, 파워에이드를 선택했다.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도 컸던 것일까? 한입 마시자마자, 차라리 내가 좋아하는 '제주도 삼다수' 마실껄 하면, 가슴속 통곡이 끊이질 않았다.

이건 완전 설탕물 아닌가! 뚜껑을 닫고, 성분을 분석해 보았다. 사진을 클릭해보라, 성분표를 같이 분석해보자.

한병에 당류가 11g * 4 = 44g.
한병 총 용량이 600 ml 인걸 가만했을때,
당류가 44 g 이면, 600 / 44 = 13.64

15% 정도가 설탕이란거 아냐. 조미료를 싫어하는 나로써, 심지어 곰국이나 설렁탕에도 소금을 넣지 않는 나로써는, 너무 많은 량의 설탕이닷

파워에이드는 너무 달고 맛없다. 코카콜라야! 설탕 작작 넣어라!

그리고 국민 건강을 위하여, 쓸때없는 조미료 없는, 물을 애용합시다!

자~ 그럼 이제는
Domino's Pizza
한마디로 배달 속도는 놀라우나, 제일 중요한 음식맛은 너무 느끼하다! 조미료 덩어리!

SDC10566 도미노 피자는 한때 드라마 찬조 출연도 하고, 각종 마케팅에 성공하여, 내 생각에는 피자헛과 동등한 위치에 있다고 보는데. 하여간, 백수인 나는 오늘 점심에 피자가 너무 땡겨, 한판 시켜 주셨지. 인터넷 주문 10% 할인이라는 솔낏한 문구에 반해서 '트리플치즈콤비피자'를 시켜주셨지. 30분내 배달 서비스는 섬뜩할 정도로 ... 진짜로 30분내 배달을 해주더군. 하여간, 한국 고딩들의 스쿠터 운전능력은 국제정상급일듯 하다.

내가 치즈를 좀 좋아하는지라. Triple Cheese 라는 말에 다른거 비교도 안해보고 띡 선택했었는데. Triple Cheese 를 넣은건지, 치즈맛 나는 소스를 뿌린건지. 완전 마요네즈 먹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사실, 귀찮아서 피자를 하나하나 해부해서 열어보지는 않았지만, 거대 페스트푸드 체인점으로써, 일종의 치즈향 나는 소스를 개발해서, 쫙쫙 발라놓은 것이라 짐작한다. 조미료 덩어리. 우엑!

얇은 Dough 에 치즈와 시금치만 왕창 뿌린 피자 따위는 .. 만들어 먹어야 하나보다. 내 조만간, 피자 만들어서만 먹는다. 이렇게 간단하고 맛있게. 요런거 보고 만들어야지.

how to make pizza: cooking for dads Pizza Night! pt2

비가 오는거다

태풍이 밀어친다며 비를 몰고 온다는데.

그보다 더 무서운건 불경기라는 두려움이 밀어치는 인간들의 gossip.

무지함으로 인해 증폭되는 각종 불안과 공포, 그리고 불화.

이 세상... 아예 무식하던지, 완전 유식해야지
덜 불안하게 살아먹지. X!

이도 저도 아닌 위치, 정말 X같네.

Sunday, July 20, 2008

preview: Grand Slam Mash-Up went BLAST!!!

BLAST

It was a heck of blast party on friday night!

with
Jun3 bro, Bo sista, Doughlas and many more..

review coming soon..

Thursday, July 17, 2008

7/18 금욜저녁놀자모임

7월18일은 금요일입니다.

전 이번 여름 은근히 조용히 보내고 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미국 돌아가기 2주전 입니다. 주말이 2번 남았는데, 끝나기 전에 좀 놀아야겠습니다. 

일단 간단히 설명 하겠습니다.

  • Who?
    나 (김준하) 그리고 같이 가고픈 모든 분들.
  • What?
    논다.
  • When?
    7/18일 늦은 저녁부터
  • Where?
    홍대 거리에서 시작해서 클럽 M2로.
  • How?
    놀고 먹고 뛰고; 신나게. 즐겁게. '아쨔아자뵹'스럽게.
  • Why?
    젊은 만끽하기 위해.

이제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 Who?
    나 (김준하) 그리고 같이 가고픈 모든 분들.
    제 주변분들 정말 다들 착하고, 매력있는 분들입니다. Im so lucky guy! 그리고, 클럽 같이 갈 친구분들은 정말 다들 쿨하신 분들이죠. 그러니, 모두들 부담 없이 쪼인할수 있겠죠.
  • What?
    논다.
    금요일밤을 만끽해야죠. 저도 오랜만에 놀 준비를 하는것이라, 마음속이 쿵쾅쿵쾅. 이날 저녁만큼은 목줄 좀 풀고 싶군요. ㅋㅋ
  • When?
    7/18일 늦은 저녁부터
    제가 가족과의 저녁 약속이 있는관계로, 시작은 저녁 11시경이 좋을듯 합니다. 그런데 사실, 클럽이란게 새벽 1,2시에 들어가줘야 !!간지!!가 나지 않습니까? 그래서, 일단 만나서, 근처 술집에서 같이 친목도모 하다가, 클럽을 습격하는 방식이 어떨지...
  • Where?
    홍대 거리에서 시작해서 클럽 M2로.
    위에서 설명했듯이, 근처 술집에서 같이 친목도모 하다가, 클럽을 습격하는 방식이 어떨지 합니다..
    http://www.ohoo.net/m2/ 클럽 M2 웹페이지 입니다. 요즘 이태원의 Volume, 강남의 Mass, 청담의 Answer 등등, 초호화 클럽이 판을 친다고 하지만, 촌놈 김준하로써 일반적인 M2도 음악 좋고, 상당히 만족합니다. 또, 준하를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존나 럭셔리는 부담스러워 하며, 대충 싼마이 간지 파티를 좋아하잖아효!
    *사람들이 4명이상 모이게 되면, 2층에 테이블 예약해서, (2층은 무슨 VIP석이라고는 하나, 그냥 테이블인듯-_-) 놉시다! 홈페이지 들어가서 Interior 클릭하면, 테이블들 좀 나오는데, 그런데 대충 빌려서 가끔 힘들면 쉬고, 양주도 처마시는. 그런 멋진 컴비네이션이 상상이 되네요!
     
  • How?
    놀고 먹고 뛰고; 신나게. 즐겁게. '아쨔아자뵹'스럽게.
    뭐... 술먹으면 개인기 다들 한두개씩 보여주시면, 모두들 즐거울거 같은. 그 개인기가 대중에게 끼치는 강력한 영향! 상상만 해도 즐겁네요.
  • Why?
    젊은 만끽하기 위해.
    멋진 친구들과 '논다'는 것은 차후에 멋진 기억 혹은 '너와 나 사이에 끈'이 되곤 합니다. 긍정적 사고방식을 놓치지 않겠습니다.

crunk

마지막으로,

1. 만약 4명이상 멤버가 조성되어, 테이블을 예약할경우.

클럽 M2에 아는 관계자분이 아직 없는 관계로, 금요일 오전에 제가 수소문 해보고, 연락을 하여 예약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멤버가 10명이 넘게 되면, 테이블 2개, 3개 예약하면 되겠고. 그러므로, 지금 핵심은 금요일 오전까지 인원집계를 완료하여, 금욜날 신나게 놀수 있도록 미리 예약하는것.

2. 저에게 연락도 팍팍 주십쇼. 010-3167-6657 로 콜!

3. 유치하게 다른사람 누가 오나 눈치보지 말고, 일단 다 참가해

4. 참가하실 분은 아래 comment 란에 양식에 맞춰 리플을 달아주십시오.

예제:
  김준하 / 010-3167-6657 / 오후 11시정도에 참가 예정 / (기타.)

5. 알아서 참가 마땅한 주변인물들 참가 시키세요.

6. As matter of fact, 더치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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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update: 7/18 00:35 am)

clubbing을 자주 하시는 관계자분(오뎅씨) 소식에 의하면, 내일 멋진 클럽이 홍대에서 오픈하고, 어저구저쩌구 하시는분이 상당히 유명한데, DJ로 오픈이벤트분이 오신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쪽에 가보는게 상당히 현명한 아이디어일거라고 하시네요.

아.. 이거 참 막상 놀려고 하니, 유용한 정보들이 쏙쏙 들어와요. 어디갈지 모르겠네요. 거기 갔다가, 재미 없으면, M2로 가도 될거 같고. 참. 고민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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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update: 7/18 00:52 am)

계획 급변경

M2 가지 말고 Club Museum 으로!!!

왜냐면, http://www.riskei.co.kr/web-flyer.jpg <- 클릭해보라!!

언제 또 가보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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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update: 7/18 12:44 pm)

클럽 뮤지엄 VIP 예약 문의를 했는데, 답장이 아래와 같이 왔다.

VIP 테이블 예약문의 해주셔서 답변드립니다.
8명이 vip 테이블을 잡게되실경우, 안내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4인기준, 데킬라 또는 잭다니엘 세트 (과일+ 맥주 + 음료) + 추가 4분께서는 해당일 파티입장료를 내고입장하셔야 합니다.
2. 4인기준 데킬라 세트 또는 잭다니엘 세트 ( 과일+ 맥주 + 음료) =25만원 + 4명 파티입장료 (1인당 3만원) = 12만원
= 총 37만원 이지만, DC를 해드려  35만원에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VIP 예약의 경우 12시 전까지 오셔야 예약이 진행 됩니다.
12시가 넘으실경우엔 VIP문의를 하시는 다른 분들 순서대로 진행이 이루워 집니다.
그럼 클럽 뮤지엄의 그랜드 오픈 파티 & 디미트리 프롬 패리스 내한 파티에 오셔서 함께해주세요!
연락처 : 010-2901-1319 (클럽뮤지엄) 으로 연락주세요. ^^*)/

Wednesday, July 16, 2008

한결인들... 어찌하리...

끝이 없는건 한결인들......

한 인간을 흉보자니 끝이 없고

그놈의 같은 인간을 사랑해도 끝이 없다

제길쓴..

어쩌겠니. 기왕이면 사랑해야지 내 정신건강에 좋지.

LG 070 인터넷 전화

한달전 LG 070 인터넷 전화 서비스를 신청했다. 한국 미국간 전화 통화 비용 및 편의를 도모하는데 현재시장에 나와있는 물품 중 이보다 좋은건 없다 싶어서 신청. 엄마의 늙은 보수주의적 관념을 설득 시키느라 고생한것 외에는 모든게 일사천리.

LG 070 에서 제공하는 가격표 비교는 디테일하게 설명이 되어있다만, 내말로 간략히 설명하자면,

  1. 무선인터넷 되는 곳에서만 사용 가능한 폰 (단점)
  2. 기본료 2,000 & 4,000 원 있음 (난 4,000 원짜리 택했음)
  3. 미국에서든 어디서든 무선인터넷 되는곳에서 한국으로 KT 내선 이용시 보다 저렴하게 전화 걸수 있다는 (장점)
  4. 학교에서 잠 안오면, 공부 안하고, 전화기 잡고 존내 수다 떨어볼 계획이 생긴다는 (장점 및 단점)
  5. LG 070 가입자 끼리는 통화비가 무료 (장점)
  6. 핸드폰 문자비용 30 원이지만,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LG 070 문자비용 15 원이다. 집에 있으면, 불경기 시대, 나도 모르게 손이 LG 070 으로 간다. (장점 및 단점)

하여간, 이렇다.

견해.
가입자 끼리 통화비가 무료라는건, 엄청난 viral marketing effect 를 가져오도록 하지 않는가. 나 또한 지금 내 블로그에 LG 070 광고 해주고 있는데. LG 070 똑똑 현명 대견하다.

가입할때.
나도 이미 LG 070 가입자로써, 내 블로그에서 이 글을 보는 친구들에게 추천 하고 싶네. 현재 LG 070 홈페이지에서는 2명이상 가입해야지 기계가 공짜인데, 아래 세티즌 이벤트에서는 08년 8월까지 1인이 가입해도 기계가 공짜인듯 하오. 관심 있음 가입하시오. 세티즌 이벤트 클릭.

My Case.
내가 가입할때는 WPU-7700 폰 2대를 동시에 신청했다. 뭐, LG 070 이야 한사람 명의로 2개의 서비를 제공하니, LG 데이콤 측에서는 돈도 2배로 벌고 편하지. 생각보다 대 만족이다. 서울은 무선인터넷 되는 지역이 많아서, 사실 Wibro 폰처럼 사용할수 있다. (사용할수 있다기 보다, Wibro폰인척 할수 있을때가 있다고나 할까?) 그냥 들고다니다가, 무선 인터넷 영역이 잡히면 전화를 할수 있는거니깐. 최근들어, 엄마는 무선 인터넷 폰이라는 개념이 신기한지, 외출할때 가방에 폰을 넣고 다니신다. 밖에서 신호가 잡히면 무조건 전화를 거실려는건지...

결론.
서울에서 사용했을때의 서비스는 만족이고. 한국보다는 훨씬 느린 미국 인터넷속도가 무선랜을 타고 LG 070 폰에 도달했을때, 과연 만족할만한 서비스를 제공할지 그것이 최고의 관건이라고 할수 있겠다.

Monday, July 14, 2008

현실 세계의 도래

오늘 양재역에 치과에 갈일이 있어서, 현대자동차 양재 본사, 제**기 인턴사원 안덕호와 퇴근시간을 맞춰서 저녁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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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호가 와이셔츠 + 정장바지 + 까만구두 차림에 가방을 맨채로 양재역에 나타났다. 댄스그룹 g.o.d.의 산뜻한 김태우가 아닌가. 거참.. 사진으로 다시 보니, 엄청 닮았네.

이녀석 모습을 보아하니, 암울하고도 즐거운 별것 아닌 서울 인생이 보이더라. 와이셔츠 입고, 배낭매고 회사 다니고, 월급 받고, 가끔식 친구들 만나서 어제오늘내일 이야기 하며 살아갈 인생이.

아 근데 김태우랑 너무 닮았다.

Taewoo 턱수염도 똑같다. 

          Taewoo3

근데 저런놈이 군대 가면 참해진다 이건가?
덕호가 군대 갔을때 모습이군. 후후훗.

하여간,

오늘 덕호랑 오랜만에 만나서 교대 거북곱창에 갔었더랬지.

모듬 곱창 2 인분에, 간&천엽도 시키고, 처음처럼과 함께. 홀짝홀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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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곱창 Rating:

모듬 곱창 - 그냥 그렇다. 난 곱창이 맛있는지 모르겠다. 1인분에 17,000원 하는데, 돈많은 아저씨들이 좋아해서 먹고 살아가는거겠지. 소주 안주로는 좀 알맞지만, 밥으로 먹기는 비추.

간&천엽 - 1인분에 5,000원이다. 사진 오른쪽 하단에, 빨간 큐브랑 회색 껍대기 처럼 생긴것이 바로 그 주인공. 안덕호는 내가 그걸 먹는걸 보고 culture shock 받았다며, 웩웩 거리는 정도. 사실 나도 저런거 잘 안먹는데, 그냥 신기해서 시켜봤다. 곱창보다 맛 없음. ㅋㅋ

처음처럼 - 1병에 3,000원. 소주맛 모르면 한국사람 아니라고. 시원할때 마셔야 제맛이죠.

볶음밥 - 1인분에 2,000원. 아래 조수지 사진에 보면 나오는 볶음밥. 아래 사진은 3인분. 그냥 슈퍼 맛있지도 않고, 그냥 일반적이다. 난 몇입 안먹었는데, 안덕호가 다 먹어서, 어느세 빈그릇 되있었다.

결론 - 거북곱창. 그냥 이름값이다. 맛은 그냥 별로 없다. 만약 거북 곱창집 곱창이 상당히 맛있는거라면, 다른집 곱창 요리들은 어떻게 먹을수 있을지 의심이 간다.

덕호 여친 수지양도 뒤늦게 조인해 주시고. 이런 저런 이야기 하고, 홍보누나들이 길거리에 음료수 들고 다니며 Bar 홍보 하는데, 무턱대고 가서 음료수도 뺏어먹고, 커피빈하고 스타벅스가 딱 붙어 있길레, 덕호&수지는 커피빈, 난 스타벅스. 수지는 택시타고 집에 가고, 난 덕호랑 피시방 엄선해서 들어간뒤, 서든어택 안덕호한테 완전 승리 해주고. I am the Winner!!! 안덕호 촉팝!!!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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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봐도 편하고 즐거운 덕호 덕분에, 오늘 하루가 또 즐거웠다.

Google Reader를 사용하자!

얼마전 구글에 관심이 있다는 친구가 있어서, 블로그 서핑 하다가, 비공식 구글 블로그 찾았는데, 도움이 될거 같아서. 아래 주소를 알려줬다. 구글 비공식 블로그 Google Inside http://www.hoogle.kr/ 

기사중에 Google Lively 런칭 관련 뉴스가 있는데, 구글 공식 블로그에서도 기재 된 기사. (Be who you want on the web pages you visit) 구글에서 Lively 라는 온라인 소셜 커뮤니티 서비스가 몇일전부터 시작되었다는데... 서비스도 공짜고, 하여간 상당히 매력 있는듯. 이런 저런 핑계로 아직 시도는 안해보고 있지만, 빠른 시일내에 시도해봐야 겠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 하고 싶은 말은,

구글 리더로 블로그 기사나 뉴스를 업데이트 받아 보는데, http://www.google.co.kr/reader/ 구글 리더에는 One-Click 으로 기사들을 Share 하는 기능들이 있더라고.

이걸 여러 친구들과 Share 할수 있으면, 참 좋을거 같아. 일단, 친구들중 누군가가 한명이 보고, (친구가 읽어봤다는 이야기는, 나름 심사를 거쳤단 뜻이지) 그 기사가 다른사람에게도 도움이되겠다 싶으면, Share 버튼을 클릭해서 친구에게도 추천하는거야.

이런 페턴이 지속 되면, 정보의 홍수사이에서 친구들끼리 서로 유용한 정보들만 추천해주고 공유 할수 있을거 같아서 좋을거 같아. 시간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보아요.

아래 기사 참고 :
Google Reader를 지혜롭게 사용하기 http://www.hoogle.kr/1230

나도 지금 Google Reader 를 2주째 사용하고 있는데, 대만족. 단점이 있다면, 기능이 너무 많아서, 약간의 적응 기간이 필요한거 같아. 근데, once you used to it, it's really worth it. =)

글로 설명하기 힘드니깐, YouTube 에서 동영상으로 설명되어 있는걸 몇개 링크 해놓을께.

What is RSS? Google Reader Explained Part 1
http://kr.youtube.com/watch?v=FmsA-DJkRak
설명: 7분 15초 의 영상. RSS 에 대한 설명. 대학 강의 촬영한 듯. 강의 방식이라서 제일 쉽게 이해 된다. 별 5개.

What is RSS? Google Reader Explained Part 2
http://kr.youtube.com/watch?v=3yU4bMKVhDM
설명: 9분 10초 의 영상. RSS 설명에 이어, Google Reader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 영상이 좀 길기는 하지만, Google Reader 에 관심 있다면, 시간 투자 가치 있음. 이것도 별 5개.

How to Use Google Reader : How to Organize Feeds with Google Reader
http://kr.youtube.com/watch?v=SG6ehDYNCsk
설명: 3분45초 의 영상. 폴더 관리 하는 방법을 상세하게 설명. 인터넷 화면가지고 설명하는거라서, 좀 어질어질 하기는 해. 별 3개.

How To Use Google Reader
http://kr.youtube.com/watch?v=Ltttw5yORv8
설명: 4분51초 의 영상. 가입 방법 부터 기본 사용법까지 간략하게 설명. 별 4개.

내 Google 아이디는 jkimgnj@gmail.com 이니깐, 많이 많이 에드해 주세욥! 좋은 정보 많이많이 공유해서, 유식박식한 사람 되자고요!

Heat stroke

난 저 강아지처럼 방에 24시간 이상 누워있었다.

I was suffered from hot weather.

무더운 날씨와

과도했던 복싱 트레이닝은

나에게 강렬한 더위를 한방 먹여줬다.

일요일부터 월요일 아침까지

방에 이불덥고 누워서 끙끙 대는 고통.

폭발할것 같은 두통, 무기력한 신체.

여러분! 더위 조심하세요~!!

Sunday, July 13, 2008

데니 강림 25주념 기념 모임

오늘은 데니의 생일이였다. 데니님 강림하신지 올해들어 25주년. 그러므로, 이날은 데사모의 공식 모임이기도 하고.

- Take 1 -
원래 삼청동에서 모이기로 했지만, 괜히 촛불집회 때문에, 폭력사태에 휘말릴까봐 두려워, 우리는 강남으로 자리를 옮겼다. 촛불집회는 상권 타파, 교통 분잡, 인명 피해 등등 온갖 나쁜 사건만 일어나게 하니. 촛불집회의 본디 목적은 국민들에게 안전한 식품, 건전한 지도부를 형성하기 위하여, 평화적 집회를 한다고 주장하며 시작했다만.. 국민들에게 안심을 부여하지 않고, 폭력과 불안만 증대하니, 일반 시민들의 불편만 증대하니, 참 답답답답한 노릇이다!

데니가 오기만을 기다린다
데니가 오기만을 목빠져라 기다리는 우리들.
나, Kate, Sylvia, and Ivy.

올해 여름들어 처음으로 가본 강남. ㅋㅋ 친구따라 강남 간다더니.

데니랑 나랑데니 빼고 나머지 =)
식당에 가서 우리는 찍사 찍사!

깜찍 웨이트뤠스
오늘의 메인코스는 지혜가 준비해준 '발렌타인 17년' 産과 깜찍촬영에 협조해주신 이름 모르는 이 분. 데니 생일을 화려하게 장식해줬다.

아쉬운건 연락처가 없어, 더이상 연락을 하기 어렵다는. 약간의 아쉬움과 신비주의를 겸비한 이 사진.

비록 술집에서는 무개념 데니의 지인(知人)들을 만나기도(?) 했지만, 덕분에 서비스와 우리가 가져온 술들을 마음껏 즐길수 있었던, 저녁!

거참, 이런걸 고진감래 라고 해야하나? 뭐라고 해야 하나.. ㅋㅋ

데니는 독한 생일주도 어려웠지만, 결과적으로 쫙쫙 마셔주고.
(내용물: 발렌타인 17년, 콜라, 포도, 생크림)

근데, 데니는 이제 한국에 머물텐데, 외로워 하는거 같다. 아.. 강림 25주년인데 외로워 하는 데니 때문에 내 가슴이 가슴이 가슴이...... ?


스타벅스의 취객
말도없이 랜덤하게 스타벅스로 뛰어 들어간 저 두놈. 우릴 당혹시켰다.
사진 꼴라쥬 사진 꼴라쥬2 사진 꼴라쥬3

노래방 가기로 한 계획은 어디로 날아가버리고, 그냥 스타벅스에서 잡담과 사진찍기로 깔끔하게 마무리를 해준 데니 생일.

하루종일 비가 오는둥 마는둥, 구름낀 하늘은 마음을 답답하게 하고, 아침만 해도 참 우울했던 하루였는데.. 저녁에 다같이 만나서 젊음을 만끽하니 참 시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