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April 18, 2009
holla from reviewj
Thursday, April 09, 2009
Thursday, April 02, 2009
Trip down South (movie)
Wednesday, April 01, 2009
Tuesday, March 31, 2009
current periodical-Section E
Current periodical – Section E
Government policy 와 관련된 페이퍼를 작성해야되서, The Economist 주간지를 읽으려 도서관을 찾은 준하군은, 최근 한달사이에 발간된 이코노미스트를 3~4 권을 한다발 집어들고 두어시간 여유를 부리며 훓어봤다.
룰루랄라~ 난 문명인~ 흥얼흥얼~
이래저래 딴생각도 하며, 시간에 쫓긴다는 강박관념 없이 도서관 구석에 처박혀 있을수 있다는건, 꽤 달콤한 일인듯. 혼자 배부른 상상이나 하며, 어설프게 시간은 낭비(?) 하고 있을 무렵. 한달전만 해도, 난 오후 7시쯤이 되면, 운동을 하러 가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었다. 올해 여름에 군대에 가면 체력훈련을 죽도록 하겠지 하며, 그때까지만 쉬어도 괜찮다고 내 자신에게 타이른다. 그리고, 다시 여유를 즐긴다. 그리고, 다시 주간지를 다시 원위치로 가져다 놓을때, 이코노미스트 옆에 자리한 Esquire 남성패션 월간지를 발견; 조각같은 얼굴과 몸매를 자랑하는 남자만이 타이틀을 장식할수 있는 그 퐈려함.
같은 Current periodical – Section E 에서 강제적이든 말든, 이코노미스를 읽었다는것에 초딩같은 자부심을 느끼며...
'이코노미스트에는 평균 연령이 50 인듯 하고, 에스콰이어는 평균 연령이 20 대 이던가. 나이들면 두뇌로 뽐내고, 젊었을때 외모로 뽐내란 말인가? 나 이거 계속 보면 두뇌로 뽐낼수 있는건가? 근데, 난 대학원 갈 그릇이 아니잖냐. 혼자서 배우는거다. 어디서? 말도안돼.'
머릿속 혼잣말은 끝을 몰랐다.
하여간.. 짧은 순간이였지만, Periodical Section 에서 매체의 다양함에 놀라, 그 감정을 글로 표현하고 싶었으나. 나의 언어구사력은 이 도서관 재활용 쓰레기통에 있는 한장의 낙서종이 보다 못하다하겠거늘, 나 어찌 잠시 머물다 떠날 나그네 같은 이 가슴 속 뭉클함을 글로 표현하겠습니까.
최근 매일같이 목숨걸고 가던 체육관에 안가기 시작한지 어느덧 3주. 하루 평균 두시간 이상 체육관; 그러자면, 샤워시간 및 복잡한 식다단 관리 등등.. 신경을 써야 하는것이 한두가지가 아니였다. 하루에 샤워를 2번이상 해야되고, 기력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서 저지방 고칼로리 음식만 골라먹었다.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준비한 나의 두시간의 운동은, 결국 그 이상의 스트레스를 가져오는 역효과.
처음에는 운동을 안한다는 불안감에 휩사이다, 최근 운동을 그만두면서, 정신적 부담이 줄었고, 그로인해 피부도 다시 좋아지고 있다. 올해 여름에 군대에 가면 체력훈련을 죽도록 하겠지 하며, 그때까지만 쉬어도 괜찮다고 내 자신에게 타이른다. 그러나, 그로 인한 부작용인가? 새벽 4시전에 잠을 이루지 못한다. 12월부터 한번도 하지 않았던 결석도, 4주전부터 서슴없이 침대에서 수업시간을 대신하며, 인생을 낭비한다.
살찌려나? 저녁 12시에 떡볶이 해먹고, 새벽 1시에 치즈케익을 먹어준다.
운동 안하면 먹는걸로 스트레스 푼다는게 이런것인가? 냐하하.. 배가 동글동글 해지는게, 약간 긴장되는거 같기도 하고.
Sunday, March 29, 2009
Friday, March 27, 2009
w t f
Wednesday, March 25, 2009
Monday, March 23, 2009
Sunday, March 22, 2009
Saturday, March 07, 2009
Saturday, February 28, 2009
coffee
Wednesday, February 25, 2009
특별한 이유도 없이
이번학기 들어 결석을 3번했는데, 이번주 월요일에 두과목, 화요일에 한과목. 모두 몰아서 결석을 해주셨다.
언제서부터인가 아이팟을 들고 다니지 않는다.
내 귓가에 언제나 흐르던 멜로디들이 사라지면서 내 감정도 건조해진 피부마냥 메말라 비틀어져 갔다. 세상의 아름다움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일초 앞을 예측하기 어려운 성난 파도가 밀려오듯 머리를 쥐어매고 유리거울에다 정신을 잃을때까지 박아도 믿을수 없는 복잡한 사회생활을 어설프게 경험 해본 후, 적당한 시기가 흐른 지금도 난 여유있게 회복 중 이다. (미친) 그 고통은 힘들지 않다. 그저 시간상으로 보았을 때, 음주 후 숙취의 고통보다, 조금 연장되어 있을 뿐이다. 그렇다, 아침에 마시는 V8 처럼 처음에 생소한 맛에 어지럽지만, 결국 그 어설픈 맛을 음미하게 된다. 아주 쉽다, 단순하다. 그리고, 난 다시 감수성 넘치는 싸이코틱한 글을 쓰고 싶다. 너무 흥분한 나머지, 내 심장박동수가 빨라지고, 내 땀구멍에서 식은땀이 삐져나오듯. 난 언제나 미친놈이고 싶다.
Sunday, February 22, 2009
Saturday, February 21, 2009
교회 소그룹
교회 소그룹 모임에 다녀왔다. 기독교에서 믿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대화에서 다가오는 어색함과 불편함은 여전히 남아 있었다.
종교가 나에게 충분한 이론적인 해답을 가져다 주지 않았기에, 난 아직 신을 믿지 않는다. 그러나, 오늘 교회 소그룹 모임에 참여한 요인이 몇가지 있다. 그 중 오늘 내가 무의식중에 제일 갈망했던건, 소속감이 아닌가 싶다.
최근들어 바쁜 스케줄로 인해, 같이 몰려다니던 무리들과 시간이 안맞는다. 친구들과 같이 대화로 스트레스를 풀 여건이 사라진 가운데, 난 새로운 소속감을 원했던것 같다. 그러고 보면, 교회가 궁극적으로 많은 사람들을 불러 들일수 있는 이유 중 하나가 소속감이 아닌가 싶다. 사회에서의 성공은 일반 사람들과의 차별화, 경쟁에 따른 전문화를 밑바탕으로 하므로, 상류사회의 소속감은 취득하기 어렵다. 반면에, 종교에서의 소속감은, 마음의 변화만을 요구한다. (비록, 마음의 변화는 그저 시작에 불과하지만) 약간의 헌금과 선량하다는 마음가짐만 있다면, 의도가 불순한 교회일지라도, 언제나 환영할 것이다. '헌금과 믿음'의 대가로 강한 소속감을 부여해줌으로 인해, 또 하나의 사회구성원으로써 외롭게 투쟁해 온 심신을 위로해 준다. 난 그래서, 헌금도 필요없고, 그저 마음만을 요구하는, 교회 소그룹 모임에 다녀왔다.
이런 망할놈의 소속감. =P
Thursday, February 19, 2009
벌써 이렇게
From Dec20_2008 |
Sunday, February 15, 2009
Sunday, February 01, 2009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봤다
그냥 사는게(?) 힘들어서, 집에 오면 누군가 맛있는 밥해줄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이렇게 되면, 여자는 가사에만 집중해야 하는데..
내가 원하는 이상적인 만남은 서로에게 의지하는 관계가 아닌, 정신적으로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관계인데. (같은 말인가?) 하여간, 더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여자도 직업이 있고, 수입원이 있으며, 서로간에 관계가 극적으로 안좋아졌을 당시, 나를 떠나 살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그러면, 난 더 긴장(?)하면서 살고, 나의 그녀에게 잘해주지 못하면 언제라도 그녀가 떠날수 있다는 그런...
그러면에서 우리 어머니는 나의 우상이다. 사회적 능력면에서, 언제라도 아버지를 떠날수 있는 인재다. 원한다면, 아버지의 수입에 의존하지 않고 살수 있는 강한 여성상이다.
유교사상적인 틀에서 벗어나, 21세기에 적합한 관계; 나랑 결혼할 여자는 나의 장난감이 아니여야 한다는, 그런 점을 강요하고 싶다. 근데, 내가 오늘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은, 유교적 배경이 짙게 배어있어서, 불합격.
Saturday, January 24, 2009
Monday, January 19, 2009
Sunday, January 18, 2009
copycat
Monday, January 12, 2009
Wednesday, January 07, 2009
Tuesday, January 06, 2009
Rule by Law
Rule by Law
Originally uploaded by Luo Shaoyang
One of the biggest mistake I've made in past 2008 is 'No camera with me while I was in Beijing.'
I would have beautiful footprints, only if I had camera with me at the moment.
Plus,
I love this bike. I want this! ahhhhhhhhhhhhh!!!